식품진흥원, 농식품 비열처리 기술 공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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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1.1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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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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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농식품 비열처리 기술 공유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2020.11.17.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농식품 비열처리 기술 공유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공동연구 중인 ’식품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온 플라즈마 살균 기술 개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공동연구를 통해 플라즈마 기술을 통한 식품의 안전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제어 기반 데이터를 확보했다.

플라즈마 기술은 농식품과 식품 공정의 살균, 세척, 보존, 중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한 기술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식품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은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산업화 단계로의 성장 필요성을 역설하며 통합적 연구 방향 수립의 당위성을 알렸다.

윤태진 이사장은 “플라즈마 기술이 식품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 소비자는 더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을 즐길 수 있고, 생산자의 경제적인 이익에 효과를 볼 것”이라며 “효율적인 융복합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식품진흥원은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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